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연말연시를 맞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리나라 유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환경친화적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밀크 인 러브 (Milk in Love)’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복지, 사회복지, 환경문화 사업 3가지 영역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동복지 사업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핵심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노민호 상임이사,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진해연 다문화가족 대표 등 다문화가정의 어머니와 아이들이 모인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 및 단체사진촬영이 진행되었다. 이후 서울우유 유제품 개발센터를 포함하여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잠실 키자니아’에서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이 진행되었으며,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제품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도 진행되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자국을 떠나 타지에서 뿌리를 내린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낙농 조합원들의 단합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한마음대회가 지난 8월 19일 양주, 연천, 동두천 지역을 시작으로 29일 인천, 김포, 강화지역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서울우유는 매년 지역별로 순회를 하는 한마음대회를 통해 조합원과 함께 고생하는 조합원 가족을 비롯한 후계 낙농인들간에 단합을 도모하고 각종 낙농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조합발전과 낙농기술을 한단계씩 끌어 올리는 역할들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조합은 이번 한마음대회에 1605명(지난동기대비 20명 감소, 납유목장수 1,601개소, 사육두수 12만3천267두)의 조합원을 비롯한 부부동반 가족을 포함해 29일 한마음대회까지 총 2천 3백여명의 조합원가족이 함께 참여할 것으로 조합측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0일 이천, 여주지역 한마음대회에는 조합 이사진이 모두 참석하는 등 조합원 가족 500여명 가까이 참석해 그 열기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문진섭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낙농가와 낙농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복수 조합원과 관련한 건의에 대해 “후계낙농가 육성과 관련한 복수 조합원제도에 대해